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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달러, 애드센스 스마트프라이싱은 왜...?

2023. 11. 16. 01:17
 정답은 환율의 변동성 입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과정이 한창인 2023년, 선물환이 움직이는 과정 속에서 환율은 고점, 저점, 천국과 지옥을 왔다 갔다 했습니다. 스마트 프라이싱은 마치 주식 거래장의 서킷브레이커를 연상케 합니다.

 

급격한 환율 변동은 애드센스의 광고주 거래에서 스마트프라이싱 발동을 빠르게 전환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제 아무리 애드센스여도 급격하게 장에서 변화된 환율에 있어서는 리스크 관리차원상 관리를 하는 경향이 크다는 점을 인지하기.

 

 애드센스로 이미 지급 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 퍼블리셔 입장에서는 고환(고환율) 단계에서 정산을 받기를 희망하지만 아직 수입정산이 어려운 사람들은 애드센스의 스마트 프라이싱은 매우 힘든 존재기도 합니다. 애드센스도 그렇지만 애드몹도 비슷한 처지 입니다.

 

애드센스에서 고환율일때 RPM이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애드센스가 광고주로부터 광고를 구매하는 방식과 관련이 있습니다. 
애드센스는 광고주로부터 광고를 구매할 때, 해당 광고를 클릭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용자를 대상으로 구매합니다.즉, 한국에서 광고를 클릭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용자는 한국에 거주하는 사용자입니다. 따라서, 한국의 환율이 상승하면 한국에서 광고를 클릭할 때 지불해야 하는 금액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애드센스는 한국에서 광고를 구매하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RPM을 낮추게 됩니다.

 

 

 

 

 환율이 급속도로 증가하게 되면 애드센스의 광고주들의 비용 지출 절감과 갑자기 늘어난 예산에 대응하도록 스마트 프라이싱이 들어가게 되어 광고주들의 예산지출 소모를 최대한 방지하는 과정을 갖습니다. 애드센스 운영하면서 장상황을 확인할 수가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무턱대고 광고네트워크를 모두 차단하는 과정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동접 10만명의 에펨 또한 네이버(클릭초이스 상단, 콘텐츠 배열)와 구글(애드초이스)를 혼합배치 환율 민감성은 결국 소형 블로거나 대형 커뮤니티 모두 동등한 문제

 

 

라면 물 끓이듯 서서히 올라가는 과정이라면 큰 문제는 없지만 3일 장거래가 열리는 과정 속에서 환율 변동성이 극심하게 이뤄진 날인경우 아애 0.01 달러로 홀드하고 보는 경향성이 있다보니 광고주들의 CPC에 의존적인 블로그들은 수익성이 매우 나빠지기도 합니다. 결국 CPM즉 1천회 이상의 격한 트래픽 노출로 보전해야하는데 양질의 블로그더라도 격한 콘텐츠로 사람들을 재유입시키기는 매우 어려울터, 수익 격감을 맛보게 됩니다.

 

애드센스 떠나지 않을거면, 아쉬운대로 써라.

 

 입장을 바꾸어서 보면, 합리적인 방안이기 때문에 뭐라 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전체적인 블로그나 사이트 주제, 발행량 등을 변화 줄 수 없는 분들이라면 이럴때 3가지의 방법이 있습니다.

 

1. 국내 광고인 원화 광고를 준비해두는 과정을 둘 것

2. CPM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카테고리 탭을 여지로 둘 것

3. DM(이메일) 등 장기적으로 호흡하듯 독자 운영을 할 수 있는 모멘텀을 구죽하고 대비할 것

 

 완전한 보전은 아니지만 등락이 심해 사실상 수입에 타격을 받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방법이다.라고 생각하심 좋겠습니다.

 

 자신이 운영하는 주제에 믿음을 갖고 독자를 관리하면서 컨텐츠를 만들어가는 사람 입장에서는 장상황을 이해하기 어렵지만 중요한 사실은 공급과 수요 기준에서 보면 고환으로 움직이는 주정도만 확인 하고 발행의 기조 또는 콘텐츠 방향을 트래픽으로 몰아가거나 밀도있는 주제로 글쓰기를 해나가는 과정 등과 같이 전략적으로 운영하면서 갈 수 있다고 봅니다.